NC 다이노스가 오는 9일 마산구장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영화 '다이노 타임'의 공룡 캐릭터 '타이라'를 초청해 행사를 연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애니메이션 영화 '다이노 타임'의 '타이라'가 오는 9일(오후 5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는 마산구장에서 손님맞이에 나선다.
최근 개봉한 영화 '다이노 타임'은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1억 년 전 공룡세계를 탐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운다는 내용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강남훈 NC 다이노스 사업본부장은 "다이노스의 공룡 캐릭터 '단디'와 '쎄리', 뽀로로의 친구 '크롱'이 주말 홈경기에 맞춰 어린이 팬과 함께 하기위해 '타이라'를 초청한 셈이다"며 "타이라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