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네팔 랄릿푸르(Lalitpur)의 참혹한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외교부는 7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는 우리 국민이 포터(porter)로부터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터는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위해 짐을 대신 나르고 보수를 받는 현지인들을 말한다.
또 "지난달 25일 네팔에 발생한 7.8 규도의 강진 이후 140차례 이상의 여진(4도 이상 기준)이 발생했다"며 "여진으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