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브릭스를 인수한 더벤처스/사진제공=아이디어브릭스
더벤처스는 이번 전략적 인수를 통해 더벤처스가 투자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홍보 및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원의 절반 이상이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개인 미디어 운영자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조직 역량을 토대로 브랜드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전략개발 및 분석, 운영, 온라인 캠페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캐릭터 메이킹,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김현진 더벤처스 대표 파트너는 "이번 인수로 더벤처스가 투자하고 있는 다수의 스타트업 온라인 홍보와 콘텐츠 마케팅에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설립된 더벤처스는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와 함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초기기업 전문 투자기업이다.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집중 투자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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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정한 화장품 리뷰를 제공하는 '글로우픽' 앱 개발사 글로우데이즈와 혁신적인 개념의 모바일 게임 '던전피드'를 개발하고 있는 인디게임 개발사 노븐에 투자한바 있다. 더벤처스는 '비키' 창업자 호창성, 문지원 대표가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