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코엑스사거리서 도로 침하로 오토바이 사고

뉴스1 제공 2015.03.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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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부상…너비 1m·깊이 30cm 싱크홀 여부 조사 중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29일 오전 6시44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에서 지모(19)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에 생긴 가로·세로 약 1m, 깊이 약 30cm의 구멍에 걸려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지씨와 같이 타고 있던 최모(19·여)씨가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지반침하 현상이 싱크홀과 관계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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