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흐리다 오후부터 '맑음'…옅은 황사 가능성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주현 기자 2015.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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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상청 홈페이지/사진제공=기상청 홈페이지


일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상승이 주춤하겠으나 평년보다는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아침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0도 △대전 8도 △광주 7도 △대구 9도 등이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9도 △대전 18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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