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당제약, 자회사+자체 성장 기대...'강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5.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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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고성장에 자체 성장까지 기대된다는 분석에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116,600원 ▲4,100 +3.64%)은 전일대비 4.42% 오른 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5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33% 증가한 1006억원, 137억원이 예상된다"며 "안과 15%, 비안과 8%로 두 부문의 동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지분율 39%)는 국내 일회용 인공누액 시장의 절대 강자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일회용 인공누액 생산시설(150백만관/년->2015년 상반기 이후 230백만관/년)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에이치피코리아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41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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