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의 공방, 주춤한 코스피...주식자금 활용 전략은

머니투데이 머니two 2015.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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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연이은 매도 물량에 밀리며 2000선에 안착하지 못한 모습이다. 그러나 기관 매물의 특성상 매도세는 조만간 진정될 것으로 보이며 각종 대외 호재로 인해 외국인 수급이 안정화된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 시점에서 수급 흐름에 집중하기 보다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등 앞으로 다가올 호재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저유가, 저금리 등의 효과에 힘입어 기업들의 올해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충분한 실적 개선이 이뤄진다면 코스피는 예상치를 넘어선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추가 상승 여력을 확인한 지금, 주식자금이 부족한 투자자라면 스탁론의 활용을 검토할 만하다. 스탁론은 자기 자본의 최대 4배까지 주식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매입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증권사 신용/미수를 스탁론으로 간단히 대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반등의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인해 스탁론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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