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정규방송 중단···리퍼트 美대사 괴한 피습 속보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2015.03.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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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방송화면 캡처/사진=CNN 방송화면 캡처


CNN방송은 5일 마크 리퍼트(42) 주한미국대사가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긴급 타전했다.

CNN방송은 정규 방송을 모두 중단하고 속보를 전하면서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괴한의 공격으로 부상 당했다"며 대사의 얼굴에 피가 흐르는 모습이 담긴 화면을 내보냈다.

또 대사를 공격한 괴한이 바닥에 눕혀져 제압되는 모습도 함께 방송됐다.



방송 앵커는 사건 속보를 전하면서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괴한이 미국 대사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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