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베르사체(VERSACE)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밀란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베르사체 2015 F/W 여성 컬렉션에서는 레드, 옐로, 그린과 같은 비비드한 원색을 클래식한 블랙과 매치한 파워풀한 컬러와 실루엣의 의상을 공개했다.
특히 새로운 그릭 패턴이 등장했는데, 베르사체의 아이코닉한 그릭 키 문양을 역동적인 이모지와 함께 변형해 의류와 새롭게 선보이는 액세서리 컬렉션에 나타냈다.
베르사체의 크리에티브 디렉터인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이번 컬렉션은 오늘과 미래의 베르사체를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의 새로운 그릭 패턴은 베르사체의 정통적인 장인 정신과 그릭 키 문양, 그리고 미래의 이모지를 모두 상징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