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날씨] 뚝 떨어지는 기온…"꽃샘 추위 조심하세요"

뉴스1 제공 2015.03.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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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7~-1도·낮 최고 2~8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기상청은 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News1기상청은 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News1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앞바다와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에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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