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미국 화보, "'피노키오'로 슬럼프 극복"

/사진=마리끌레르

배우 이종석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최근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미국 LA 화보 촬영에서 마치 휴식을 떠나온 듯 여유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종석은 모델 출신답게 흠 잡을 데 없이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검은색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그림자에 얼굴이 가려졌음에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쉴 새 없이 이어진 작품 활동으로 잠시 슬럼프를 겪었지만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다시 연기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연기가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진다"며 "한발 더 나아간 연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 오는 21일 대만과 28일 상해에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종석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