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설 서승환 국토부 장관, 설 연휴 교통대책 현장점검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2015.02.17 13:15
글자크기

서울역, 도로공사 교통센터 방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뉴스1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뉴스1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날 오후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개각과 무관하게 현장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서 장관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역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현장 임직원을 격려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비상시 안전조치,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교육 등을 당부하고, 터널 등의 긴급 구난체계에 대한 점검 역시 주문할 예정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일부 부처의 개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역시 개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