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개회 첫날인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1회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5.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관련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은 전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정협의체가 이번 주 중에 출범할 것 같다"면서 "상반기 중에 가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법무부와 대법원, 군사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 자리에서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김영란법 조항들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고 정부의 초동대응 미흡 등에 대한 질타와 함께 철처한 대책 마련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안 등 128개 법률안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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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과 문화재청 등 소관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법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돌연 사퇴를 놓고 여야간 공방이 예상된다.
외교통일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는 각각 통일부 및 산하기관과 환경부 및 기상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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