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현지대응팀, 에어아시아 사고 현장에 파견키로

뉴스1 제공 2015.01.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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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에어아시아 항공기 교신두절ㆍ실종 사건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4.12.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에어아시아 항공기 교신두절ㆍ실종 사건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4.12.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부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에어아시아기 실종 사건 현장인 인도네시아 자바 해역에 정부합동 현지대응팀을 파견키로했다고 2일 외교부가 밝혔다.

권기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을 팀장으로 하는 대응팀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담당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사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3일 현지로 출국해 실종 우리국민의 수색 및 구조 현황을 점검하고 사고원인 조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정부는 에어아시아기의 실종 사고 발생 직후 사고 현장으로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등을 통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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