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29일(13:2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홈캐스트가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재로 개편했다. 박진범 전 대표이사는 일산상의 사유를 들어 사퇴했다.
홈캐스트 이사이자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인 에이치바이온의 재무총책임자(CFO)를 맡아왔던 권영철 신임 대표는 항후 홈캐스트의 바이오 사업부문 대표이사로 관련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홈캐스트 (2,660원 ▼60 -2.21%)는 "신재호, 권영철 각자 대표이사 체제 출범을 통해 기존 셋톱박스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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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와 에이치바이온은 지난 4월 상호 투자를 통해 줄기세포 공동사업을 결의했다. 당시 홈캐스트는 에이치바이온에 250억 원을, 에이치바이온은 홈캐스트에 40억 원을 각각 상호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