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청소년 장학생에게 교복지원금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4.1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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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브로드사진제공=티브로드


티브로드는 '희망 Plus 4기 청소년 장학생' 66명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교복지원금과 졸업후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 Plus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 경기 등 티브로드의 전국 22개 방송권역 내 총 58개 고등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총 6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장학금과 학습보조비, 명절선물 등을 지원받았고, 이번에는 재학생들에게는 교복구입비용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3학년 장학생들에게는 대학교 교재구입 등을 위한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희망 Plus 청소년 장학사업은 지역사회의 미래일꾼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실시하는 중장기 교육지원사업"이라며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학기 교복구입비 등을 지원해 장학생과 부모님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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