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확장기조 유지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2014.12.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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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장중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양호하게 마무리되고 2015년 경제정책방향 정부발표로 확장기조 유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강세폭이 확대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 대비 2.4bp(=0.024%포인트) 하락한 2.156%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상승한다는 뜻이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3.4bp, 5.6bp 하락한 2.338%, 2.666%를 기록했다. 20년물은 4.8bp 하락한 2.876%에 마감했고 30년물은 4.3bp 하락한 2.953%에 마감했다.

AA-등급 무보증 회사채 3년물은 전일 대비 2.2bp 떨어진 2.472%에, BBB- 등급 회사채는 2.3bp 하락한 8.301%에 마감했다.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2.108%, 2년물은 1.6bp 하락한 2.138%에 각각 마감했다.

3월만기 국채선물 3년물은 전일 대비 12틱 오른 108.04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7159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911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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