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코치 /사진=롯데 자이언츠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지난 18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야구부 코치 합격자를 발표했다. 야수코치로 공필성, 투수코치로는 안병원, 김진오 씨가 뽑혔다.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공 코치는 1990년 롯데에 입단했다. 2000년까지 11시즌 동안 1184경기에 나서 통산 타율 0.248 41홈런 106도루 346타점을 기록했다. 1992년에는 롯데 우승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도 롯데에서만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