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그린캠퍼스 신규대학 선정

대학경제 고은별 기자 2014.1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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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영·인재양성 등 그린 캠퍼스 조성 추진

/사진=신한대/사진=신한대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현판 수여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지정하는 '2014년 그린캠퍼스'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대는 올해부터 3년 동안 해마다 4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친환경 경영, 친환경 인재양성, 친환경 교정조성, 친환경 생활실천 등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펼친다. 2014년 그린캠퍼스 사업은 사업희망 대학 공모를 통해 신한대를 비롯한 최종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신한대는 2010년 저탄소 친환경경영 그린스타트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시설분야 신재생에너지 지열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 효율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그린폴리스 환경동아리를 운영해 친환경 생활실천과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등 그린캠퍼스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린캠퍼스 사업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학의 미래 녹색인재 양성교육과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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