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제공
이날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정부가 청구한 통진당 해산 심판 및 정당활동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해산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전원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도 상실하도록 결정했다.
이어 트위터 @hyo*****는 "나라 헌법이 휴지조각이 되었고 이 나라 민주주의 죽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 @euw****는 "미쳐가는게 맞긴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잘된거다"라며 "이제 종북 프레임을 줄 것이다. 통진당은 진보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한 박헌철 헌법재판소장은 "결정이 우리사회의 소모적인 이념 논쟁을 종식시키고 대한민국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