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자전거 표시등 '윙라이트', 크라우드펀딩 제작

머니투데이 박정웅 기자 2014.1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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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의 자전거 다목적 표시등 '윙라이트'. 직선형 핸들바 측면에 부착한다./사진=퀵스타터CYCL의 자전거 다목적 표시등 '윙라이트'. 직선형 핸들바 측면에 부착한다./사진=퀵스타터


탈부착 형태의 윙라이트는 생활 액세서리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퀵스타터탈부착 형태의 윙라이트는 생활 액세서리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퀵스타터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할 아이디어 표시등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된다.

영국 스타트업 기업 'CYCL'의 '윙라이트(WingLights)'는 브랜드명이 말하듯 자전거 핸들바 측면에 탈부착하는 다목적 '날개' 표시등이다.

윙라이트는 시인성이 뛰어난 LED조명으로 전후방과 측면에서 자전거가 잘 보이도록 고안됐으며,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갖췄다.



자전거 방향 표시는 윙라이트 측면 버튼을 가볍게 터치해 진행방향을 알린다.

윙라이트는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퀵스타터에서 후원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후원자들은 내년 상반기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윙라이트는 직선형 핸들바에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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