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7일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14.12.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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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7일


1.제일모직 상장 D-1, 삼성SDS처럼 대박날까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4354245798&MTS

청약증거금으로 30조원을 흡수하며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기록을 세운 제일모직의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7일 기준 증권가에서 제시된 제일모직의 최고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이다. 공모가의 2배 넘는 목표주가의 출현은 18일 제일모직 상장 '대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러시아발 신흥시장 투매 일파만파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2080645345&type=2&pDepth2=Wtotal

신흥시장이 거센 투매압력에 직면하면서 1990년대 말 아시아와 러시아를 덮친 외환위기가 재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러시아를 강타한 국제 유가 급락 파장은 물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긴축 행보, 전 세계적인 디플레이션 공포가 맞물려 신흥시장 자산의 투매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3. 현대차 '통상임금' 내달 16일 판결…연간 부담액만 1조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4392316576&type=1&sec=industry&pDepth2=Itotal&page=2

현대자동차의 통상임금 판결이 다음달 중순 선고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의 주장대로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될 경우 연간 추가 부담액이 현대차는 1조원, 현대차그룹은 약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4. 롯데그룹 "롯데월드몰 안전사고 대책 신속히 이행"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4363685912&type=1&sec=industry&pDepth2=Itotal&page=2


롯데그룹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객과 관련 업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이행대책을 내놨다. 롯데그룹은 "최근 롯데월드몰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권위있는 외부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문제점과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17일 밝혔다.

5. 러시아발 금융위기…정부 "韓 직접적 영향 제한적"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5443334566&type=2&pDepth2=Ptotal

러시아가 금융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하룻밤 새 금리를 6.5% 전격 인상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루블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폭락하며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한국 정부 당국도 러시아 금융위기에 대응하기위해 내부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러시아 금융위기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6. 법사위 전체회의도 취소…임시국회 법안처리 '안갯속'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5567642144&type=2&pDepth2=Qtotal

여야가 청와대 비선라인 국정 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운영위원회 소집 여부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본회의에 법안이 상정되는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7. 지역난방공사, GS에너지에 인천종합에너지 매각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7593856541&type=2&sec=politics&pDepth2=Ptotal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인천종합에너지를 GS에너지에 매각했다. 지역난방공사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인천종합에너지 지분 50%인 378만3335주를 GS에너지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740억원으로 주식매매계약(SPA)은 이달 중 체결할 예정이다.

8. 송년회 예약 사라진 음식점들 "올해처럼 힘든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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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식업계에서는 연말 특수가 아예 실종됐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올해가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좀처럼 예약은 늘어날 조짐이 없고, 연이어 터지는 우울한 사회 이슈까지 가세해 직장 송년회나 회식이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말 손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족 외식 수요도 연말 특수라고 하기에는 이전보다 뚝 끊긴 모습이다.

9. 주요기업 구조조정..더 추운 안산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615453391646&type=1

세월호 사건의 아픔이 다 가시지 않은 경기도 안산. 주요 기업의 실적악화로 주가 급락에 이은 구조조정까지 더해지며 안산의 체감온도는 더 낮고 춥다. 경기 불황의 어두운 그림자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반월공단'(안산반월국가산업단지)을 무겁게 짓누르는 모습이다.

10. "비싸야 잘 팔린다? 옛날 얘기" 보급형 스마트폰 시대 개막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1054550571&type=2&pDepth2=Ttotal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시장 중심에서 보급형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을미년 첫 스마트폰으로 보급형 전략 모델 '갤럭시A5'를 택했고 국내 스마트폰 대부분은 보급형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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