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FOMC 경계감에 약보합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2014.12.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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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 대비 1.2bp(=0.012%포인트) 오른 2.124%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5년물은 전일과 같은 2.335%를 기록했다.

10년물은 0.2bp 하락한 2.693%, 20년물은 0.3bp 상승한 2.912%에 마감했다. 30년물은 0.4bp 하락한 2.998%에 마감했다.



통안채 1년물은 0.6bp 오른 2.077%에 최종 고시됐고 2년물은 0.6bp 오른 2.107%에 최종 고시됐다.

AA-등급 무보증 회사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3bp 오른 2.453%에, BBB- 등급 회사채는 1.3bp 오른 8.278%에 마감했다.



12월만기 국채선물 3년물은 전일 대비 3틱 내린 108.1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3125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908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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