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숲지역아동센터 ‘2015년 복권기금 심리정서지원사업’에 선정

11일 평촌롯데백화점에서 제2회 빈곤 아동청소년 사례관리 지원사업 및 성과보고대회 개최

/사진제공=한숲지역아동센터

한숲지역아동센터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201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심리정서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심리정서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투입이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 2014 심리정서지원사업은 아동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심리검사를 통한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2015년 복권기금 심리정서지원사업은 심리 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 대상으로 한 건강한 성장지원 및 아동청소년과 가족 관련 복지서비스 개발의 전달체계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숲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2015년에도 복권기금 심리정서지원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대된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서 앞으로 아동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마음속 보석 캐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숲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안양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끌레드쉐프에서 제2회 빈곤아동·청소년 사례관리 지원사업 및 성과보고대회를 진행했으며, 한숲지역아동센터 권훈상대표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더욱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미래가 밝아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