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30세 이하 스타 수입 1위…1년간 '890억'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영민 기자 2014.1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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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사진제공=엑세스엔터테인먼트저스틴 비버/ 사진제공=엑세스엔터테인먼트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스타 최고 수입 서열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활동하는 30세 이하 스타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공개했다. 그 결과, 저스틴 비버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8000만달러(한화 약 887억6800만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나이와 관계없이 매긴 수입 순위에서는 33위에 올랐다. 그의 수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월드투어 수입으로 나타났다.



비버에 이어 영국 그룹 원 디렉션이 약 75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6400만달러의 수입으로 3위, 브루노 마스가 6000만달러로 4위, 리한나가 4800만달러로 5위, 마일리 사이러스가 3600만달러로 6위에 기록됐다.

7위에 오른 제니퍼 로렌스는 34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배우로는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어 가수 레이디 가가가 3300만달러로 8위, 스웨덴 출신 DJ 아비치가 2800만달러로 9위, 가수 스크릴렉스가 1800만달러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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