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을 담은 향초' 시그니쳐, 4계절 향기 캔들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14.11.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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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메밀꽃, 만리향, 동백꽃 4가지 대한민국의 시그니쳐 향기 선보여

소이캔들 전문 제조회사 시그니쳐 캔들은 23일 우리나라의 4계절의 향기를 담은 4종류의 캔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니쳐의 '4계절 캔들'은 한국 문학과 정서를 담은 꽃향기를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각각 선정했다. 봄 향기는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과 같은 진달래를, 여름은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는 메밀꽃, 가을과 겨울은 각각 만리향, 동백꽃으로 조향됐다.

시그니쳐가 새롭게 시도하는 ‘4계절 향기를 담은 캔들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 와디즈(http://www.wadiz.kr)와 함께 진행한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하기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펀딩을 모집할 계획이다.



소재은 시그니쳐 캔들 대표는 "프랑스엔 프렌치 라벤더, 영국에는 잉글리시 프리지아, 일본은 재패니즈 체리블로썸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꽃과 그에 따른 향기가 널리 알려져있다"며 "시그니쳐 캔들은 우리나라 고유의 계절과 향기를 담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4계절을 담은 향초' 시그니쳐, 4계절 향기 캔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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