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서창녕 대표
UCI는 Universal Contents Identifier의 약자로서, 디지털 콘텐츠에 유일하고 영구한 코드를 부여하는 국가표준 식별체계를 말한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별체계의 활용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만들어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디자인 콘텐츠 개발·공공 홈페이지·시스템 통합 전문기업인 아사달(대표이사 서창녕)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UCI 지원 사업에 따라 아사달디자인몰에서 판매 중인 190만건의 디자인 콘텐츠 전체에 대해 UCI 코드를 부여해 등록 완료했다.
아사달서창녕 대표는 “이번 UCI 코드 부여를 통해 아사달의 디자인 콘텐츠를 더욱더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로 제작되는 콘텐츠에도 UCI 코드를 부여해 UCI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사달은 디지털 콘텐츠에 UCI를 적용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아사달디자인몰에서 디자인 콘텐츠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2G USB OTG 메모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