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자사고 6곳 '지정취소'… 2곳은 '유예'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4.10.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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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자율형사립고 운영성과 종합평가 결과 지정취소 대상에 포함된 8개교 중 신일고, 숭문고의 지정취소는 2년간 유예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면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중앙고, 이대부고 등 6개교는 평가 결과대로 지정취소가 확정됐다.



지정취소가 유예된 신일고와 숭문고는 2016년에 재평가를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2016학년도부터 면접 없이 추첨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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