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30일 오후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아내 로빈 리퍼트와 함께 부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4.10.30/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임신한지 6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남편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게됐기 때문이다.
주한미국대사 부부가 한국에서 자녀를 출산한 경우는 과거에 없던 일이다.
출산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아마도 한국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리퍼트 대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취임선서식에서 "한국에서 낳을지 미국에서 낳을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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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는 의회에서 일하던 시절 의료서비스 기업 부사장으로 있던 리퍼트 여사를 만나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퍼트 대사의 한국행에는 리퍼드 대사의 애견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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