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디뮤지션과 떠나는 음악여행 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4.10.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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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참가자 모집...국내 유명 인디뮤지션와 1박2일 여행

기아자동차는 문화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는 문화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문화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20대들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사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시작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113,900원 ▼5,700 -4.77%)는 “프로그램은 해마다 예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중 하나를 선정해 진행된다”며 “특히 체험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기아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에 브랜드를 접목시킨 기아차의 대표적인 브랜디드 프로그램(Branded Program)이다”고 설명했다.

‘예술작품’을 주제로 실시됐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음악’과 ‘여행’이라는 두 가지 항목을 결합, 인디뮤지션과 함께 떠나는 ‘나만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롱디 △로큰롤라디오 △이유림 △본킴 등 국내 유명 인디뮤지션과 함께 △경북 영천 별빛마을 △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등 국내 이색 여행지 4곳 중 1곳을 여행하게 된다.

특히 출발부터 도착까지 여행 전 일정을 자신이 좋아하는 인디뮤지션과 함께 하는 것을 비롯해 참가자만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대한민국 20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함께 하고 싶은 인디뮤지션과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한 후 공유하면 된다.


선정된 8명은 동반 1인과 함께 11월 한 달간 매주 2팀씩 인디뮤지션과 1박 2일간 여행을 떠난다. 기아차는 차량, 숙박과 더불어 소정의 여행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당첨자 선정부터 실제 음악여행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의 전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돼 페이스북, 유튜브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행사 응모자 중 총 300명을 선정(동반 1인 포함 600명),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피날레 콘서트’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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