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룸메이트' 통해 3년 만에 韓 방송 출연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종훈 기자 2014.10.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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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가수 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채연이 약 3년만에 국내 시청자들 앞에 선다.

11일 SBS '룸메이트' 제작진은 "채연이 '룸메이트' 녹화에 깜짝 등장했다"고 밝혔다.

채연은 최근까지 국내보다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11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프로그램 '토크앤시티 5' 진행을 마지막으로 주 무대를 중국으로 옮긴 것.



2003년 정규 1집 'It's My Time'의 타이틀곡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채연은 이후 '둘이서', '흔들려'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은 "정식 섭외가 된 것은 아니고 지인을 통해 집에 놀러와 멤버들과 만나게 됐다"며 "채연의 모습은 다음주에 방송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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