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리버 파크 2차 정면 투시도./자료제공=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2차 모델하우스 현장./사진제공=대림산업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하는 대림산업의 '아크로리버파크 2차'는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75명이 접수했다. 특히 1순위에만 3285명이 몰리며 평균 1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총 161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 2차 일반분양은 59~164㎡ 213가구다. 조합원 물량이 적고 1차 분양 때보다 한강 조망이나 로얄층 비율이 높다.
반포 일대는 강남에서도 교육·교통·문화·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와 한강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에는 세화여고, 세화고, 계성초, 반포초·중 등이 위치했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서래섬, 반포종합운동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등과 국립 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서울성모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9호선 신반포역이 있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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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크로리버파크 2차' 분양엔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의 설계와 최고급 마감재, 커뮤니티 등이 통했다는 평가다. 장우현 분양소장은 "청약결과 후 계약 관련 문의와 방문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며 "대다수가 실거주 목적의 고액자산가들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돼 조기계약 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130만원대. 59㎡ 분양가는 8억4900만~10억 5000만원대이며 84㎡는 11억8000만~15억4500만원 선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됐다. 입주는 1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
문의: 1600-9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