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 맨홀서 작업 중 통신사 직원 추락 '위독'

뉴스1 제공 2014.09.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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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일 오후 3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인근 도로의 맨홀 안에서 케이블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던 통신사 직원 이모(38)씨가 맨홀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씨가 중간 난간 사다리에서 맨홀 바닥에 고여 있는 1m 깊이 물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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