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9월 19일)

딱TV 류효상과 서울불고기 2014.09.2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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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TV]평범한 독자의 눈으로 뉴스 다시보기

△ 일본의 한 플루리스트가 국제 콩쿨에서 연주를 하던 중 나비가 날아와 얼굴에 앉은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 서울 주요 대학 학생만 가입이 가능한 미팅 앱이 논란입니다. 서울에 있는 25개 주요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만 가입이 가능해 학력 서열화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10월부터 동네 의원서 토요일 오전 진료시 비용을 더 내야 합니다. 환자는 초진 기준으로 현재 진찰비 중 4000원을 부담하고 있지만 이를 4500원으로 올립니다. 토요일에 아프면 500원 손해 봅니다.



△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 활동이 둔화된다고 합니다. 학생들, 특히 시험이 있는 날에는 아침 챙겨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침 식사는 비만과도 상관이 없답니다.

△ '태티서'의 신곡 'Holler'가 홍콩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 국의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 서울에 사는 여성들의 첫 출산 나이는 평균 31.5세입니다. 전체 산모의 74%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아이를 낳는 아버지의 연령도 높아져 40~44세 사이가 9.9%로, 25~29세 8.4%보다 더 많았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가 되면 아버지는 환갑이네요.

△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고있는 강원도 정선군이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근 지자체들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 국정원은 "IS 한국인 대원에 대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있다고 해도 북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IS 대원 조작 논란'이 벌어지지 않게 확실히 조사해 주세요~


△ ‘다람쥐 쳇바퀴’로 된 사무실 책상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햄스터 휠 스탠딩 데스크( Hamster Wheel Standing Desk)인데 판매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 익명의 독지가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현상금 3000만달러, 약 312억원을 내걸어 화제입니다. 이는 빈 라덴에 걸렸던 2500만달러를 능가하는 역대 최고액 현상금입니다. 빈 라덴 찾아 다니던 분들, 이젠 사라진 비행기 찾아 다니겠군요.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를 늦게 확인해 비난을 받았던 경찰이 반성의 의미로 시신 발견 현장 모형을 만들어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쌀 관세율을 513%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일본, 대만보다 낮은 수준인데 협상 과정에서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국내 농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며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LG전자가 세계 최대 옥외 광고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 진입로에 설치한 이 광고판은 가로 250m, 세로 12m 크기입니다. 축구경기장 2개와 맞먹는 규모라고 합니다. LG전자는 이 광고판으로 연간 2500만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LG전자/사진제공=LG전자


△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가짜 친구 신청을 큰 걱정 없이 편하게 수락하는 경향으로 인터넷 사기에 피해를 입기 쉽다고 합니다.

△ 노란 리본 금지 지시로 논란을 일으킨 교육부가 하루 만에 이를 번복했습니다. 금지가 아니라 "자제하자는 뜻"이었다는 해명입니다.

△ 가게를 새로 열 때 이전에 운영했던 상인에게 주는 '권리금'. 법에 명시돼있지 않은 돈거래여서 많은 문제를 빚어왔는데요.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권리금을 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원 2100명을 해고하고 실리콘밸리 소재 연구소를 폐쇄했습니다. 내년 7월까지 2900명을 추가로 감원할 예정이라고 합다.

ⓒBen FranskeⓒBen Franske
△ 미국 플로리다주 북부의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총기를 자신의 딸과 손주 6명을 죽이고 자살했습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2015학년도 교육부 예산안에서 누락되는 바람에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아무리 선거 때 공약은 공약이라지만….

△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가운데 염증이 생겨 복통, 체중 감소, 설사 등이 나타나는 크론병 환자가 20~30대 층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구화된 음식 문화와 흡연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 성화 점화자가 누구인지 비밀을 지켜야 할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힌트를 과도하게 주는 바람에 답이 알려지고 말았습니다. 국제대회에서 성화 점화자를 이렇게 소개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過)는 삭제하고 공(功)은 부풀린 교재를 만들어 초등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교재에서 '유신헌법' 내용은 삭제하고 '경제발전'만 강조했다고 합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9월 22일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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