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한전부지 13개 업체 참여…10.55조 쓴 현대차 낙찰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4.09.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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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최종 낙찰자가 현대차그룹으로 결정됐다. 이번 부지입찰에 현대차그룹, 삼성전자를 비롯한 13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가 제시한 최종 부지낙찰 가격은 10조5500억원이다.

한전은 18일 온비드에 접수된 입찰정보를 취합해 가격적정성 및 계약금 납부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이 최종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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