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툰 사업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포털업체인 네이버·다음 등에 이어 T스토어를 운영하는 SK플래닛도 최근 웹툰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활발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콘텐츠 창작자 육성이 첫째 과제다.
전문가용 태블릿, 포토샵 등 웹툰 창작장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괄 구입해 각 기관에 장기 임대하는 형태로 지원 된다.
이밖에도 문체부는 연예인 지망생 보호를 위하여 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예인 연습생·지망생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심리·법률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올바른 기초 성지식 교육, 정신건강 교육, 약물복용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연예인 연습생·지망생 보호를 위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자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고 종사경력을 관리해 무자격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재난사고나 성폭력·학교폭력 피해자 등 마음의 상처를 가진 국민에 대한 맞춤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에도 약 10억 원을 지원한다. 미술, 음악, 무용 등 전문 예술치료사를 통한 1대1 또는 소규모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