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앱 요기요, '배달지도시스템'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2014.09.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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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주문앱의 '요기요 배달지도시스템'으로, 한 음식점의 배달 지역을 정교하게 설정한 모습 /사진제공=요기요요기요 주문앱의 '요기요 배달지도시스템'으로, 한 음식점의 배달 지역을 정교하게 설정한 모습 /사진제공=요기요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는 음식을 배달 받는 위치와 업체의 배달 가능지역을 알려주는 ‘요기요 배달지도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 배달지도시스템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토대로 사용자가 위치한 GPS정보를 반영해, 실제 배달 가능한 음식점 업체 정보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이달 말까지 전체 등록 배달음식점의 70%까지 적용할 계획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그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에 신규로 가입하는 업체의 경우 기본적으로 요기요 배달지도 등록을 적용하고 있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기요 가입업체 사장님 한 분 한 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배달지도를 그려가며 이를 요기요 앱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요기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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