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23층 '롯데월드타워' 전기안전공사와 MOU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4.08.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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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롯데월드타워 주재 임원(왼쪽)과 김희석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김종식 롯데월드타워 주재 임원(왼쪽)과 김희석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 1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전기안전관리와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로부터 매달 1회씩 현장 가설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받게 된다.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전기시설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에 전기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매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라며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해 롯데월드타워를 최고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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