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임직원 농촌 자활시설서 봉사활동 실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4.08.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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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차남규 사장, 정택환 감사위원 등 고위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임원 15명과 직원 20여명 등 40여명이 경기 파주 장애인 농촌 자활시설인 ‘어유지동산’(경기도 파주시소재) 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1000평에 달하는 고추 밭에서 직접 고추 수확에 나섰다. 특히 수확한 만큼의 고추를 직접 매입하고 어유지동산에 기부하기로 했다. 어유지동산은 장애인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차 사장은 "본사 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특별한 여름나기’는 기업이 사회에 대해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되는 지 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하반기에도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차남규(왼쪽 두번째) 사장과 임직원들이 27일 경기도 파주의 장애인 농촌 자활시설인 ‘어유지동산’을 찾아 고추 수확을 한 후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생명한화생명 차남규(왼쪽 두번째) 사장과 임직원들이 27일 경기도 파주의 장애인 농촌 자활시설인 ‘어유지동산’을 찾아 고추 수확을 한 후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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