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연금저축계좌 고객에 현금 지급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4.08.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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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 규모에 따라 1만~100만원까지 지급…"연금저축계좌로 노후 자금 마련하세요"

/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연말까지 신규로 연금저축계좌에 가입하거나 타사로부터 계약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행복 Knowhow 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기준은 500만~2000만원 미만 납입 고객은 1만원, 2000만~5000만원 미만은 5만원, 5000만~1억원 미만은 10만원, 1억~2억원 미만은 30만원, 2억~5억원 미만은 70만원, 5억원 이상 납입 고객은 100만원이다. 2015년 2월말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전문가 그룹이 엄선한 110개 이상의 국내외 연금저축계좌 전용 펀드를 통해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포트폴리오솔루션팀(PST)과 VIP PV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PST는 고객 포트폴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보고서를 작성해 개인별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VIP PB는 고객이 접근하기 용이한 지점에서 종합자산관리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IPS본부장은 "향후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확정금리 상품만으로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다양한 펀드 투자를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한 연금저축계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하나대투증권은 리서치 센터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영위원회의 철저한 분석에 의해 추천펀드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투자를 통한 평생의 자산설계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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