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입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4.08.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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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플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사흘째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05억원이 순유입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426억원이 증가했고 사모펀드는 21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09억원이 감소해 하루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전날 해외 주식형 펀드 자금은 1069억원이 증가하면서 17거래일만에 순유입을 보였다.



채권형 펀드는 26억원이 줄어 하루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19억원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 45억원이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1조1577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1조768억원 증가한 368조409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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