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도르트문트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AFPBBNews=뉴스1
지동원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오스트리아 알타흐에서 열린 키에보 베로나(이탈리아 세리에A)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지동원의 도움에 이은 아우바메양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28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지동원이 오른발을 갖다 댔다.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반대편으로 향했다. 이 공을 아우바메양이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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