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 청렴서약·실천 결의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14.08.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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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 청렴서약·실천 결의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전 임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결의하고 이를 위반하면 어떤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서약서에는 △임직원 윤리 및 행동강령 준수 △업무수행에 방해되는 알선·청탁 금지 △올바른 예산 집행과 공정한 업무수행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사회조성에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청렴서약·실천결의를 통해 공단 전 임직원들은 일체의 금품·향응·부당한 이익의 제공을 요구하거나 받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사 생활을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설안전공단은 간부직원들의 청렴도를 인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간부 임직원 청령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 옴부즈만 제도 도입 및 부패 유발 요인 상시·사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감시제도도 도입했다.



장기창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서약을 통해 공단 전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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