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킷 7월 제조업 PMI 전월比 하락…경기확장은 유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4.08.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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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7월 제조업 PMI 확정치 50.5…전월 51.5

지난달 일본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전월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킷과 일본자재관리협회(JMMA)는 7월 일본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이는 전월 확정치인 51.5을 밑돈 것은 물론 7월 속보치보다 0.3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다만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은 2개월 연속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속보치는 전체 응답자 중 85~90%가 집계된 시점에서 발표된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미만은 위축을 의미한다.

마킷/JMMA 제조업 PMI는 3월(49.4)부터 3개월 연속 상승한 후 지난달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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