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왼쪽 위), 오후(오른쪽 위) 전국 날씨 예보와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예상진로도(아래) / 자료=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발달 정도와 진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이 크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 남쪽은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 오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이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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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부산 25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3도 △부산 31도 △대구 34도 △광주 32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