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넷째주(21~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보다 14.43포인트(0.71%) 오른 2033.85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는 제대로 된 강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뉴욕증시도 연일 고점돌파를 계속하는 등 대외여건이 좋고 내부에선 정부의 최경환 경제팀이 24일 내놓은 경기부양책이 큰 동력이 되고 있다.
현대차 (251,000원 ▼500 -0.20%)는 기관이 한주 동안 1217억원 팔아 순매도 상위종목에 올랐다. 삼성SDI (434,000원 ▲13,000 +3.09%)(778억원), 삼성전자 (77,500원 ▲800 +1.04%)(630억원), SK하이닉스 (174,200원 ▼1,700 -0.97%)(597억원), 한국가스공사 (27,600원 ▲100 +0.36%)(461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주 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 (77,500원 ▲800 +1.04%)(1811억원)를 가장 많이 담았다. 신한지주 (46,650원 ▼200 -0.43%)(706억원), 현대차 (251,000원 ▼500 -0.20%)(665억원), 하나금융지주 (58,700원 ▼1,000 -1.68%)(581억원), 기아차 (118,000원 ▼300 -0.25%)(531억원), KB금융 (75,600원 ▼1,000 -1.31%)(486억원) 등이 외국인의 바구니에 담겼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1300억원)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NAVER (184,400원 ▼300 -0.16%)(891억원), 기업은행 (13,950원 0.00%)(749억원), POSCO(439억원), 아모레퍼시픽(409억원), 이마트 (63,700원 ▼300 -0.47%)(230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랐다.
동부하이텍2우B (6,150원 ▼8,100 -56.8%)(80.56%), 동부하이텍1우 (17,500원 ▼4,550 -20.63%)(76.53%), 신우 (6,870원 ▲550 +8.70%)(25.72%) 등이 한주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범양건영 (1,469원 ▼25 -1.67%)(-43.83%), 한국화장품제조 (27,700원 ▲1,100 +4.14%)(-18.39%), 세기상사 (8,150원 ▲170 +2.13%)(-16.36%) 등이 하락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