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그대 안의 나

머니투데이 김주대 시인, 문인화가 2014.07.2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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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사랑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그대 안의 나


사랑은 도덕과 질서를 초월하고 심지어 너와 나를 초월한다. 내 속에만 있어야 할 '나'가 네 속으로도 가고 네 속에만 있어야 할 '너'가 내 속으로도 온다. 사랑은 기어이 인간을 인간답게 함으로 인간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질서와 가치를 여지없이 깨버린다. 사랑은 언제나 그렇다.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그대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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