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22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휘발유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0.3%)에 부합하는 것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CPI)는 0.1% 올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2% 증가보다는 낮은 것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2.1% 상승해 5월과 상승률이 같았다. 근원 CPI는 전년동월 대비 1.9% 상승해 5월(2.0%상승)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