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스토리, 공태민과 북악 자전거 업힐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이고운 기자 2014.07.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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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아이엠프로틴 북악 힐링 라이딩 포스터/이미지=바이크스토리아틀라스&아이엠프로틴 북악 힐링 라이딩 포스터/이미지=바이크스토리


엘리트 사이클리스트인 공태민(25·가평군청) 선수가 북악스아키웨이(서울 성북구)를 오르는 '아틀라스&아이엠프로틴 북악 힐링 라이딩'에 일반 동호인 20명을 초청한다.

22일 바이크스토리에 따르면 이번 라이딩은 프로젝트 아틀라스의 두 번째 행사로 공 선수의 '8.15경축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출전을 응원한다. 또한 엘리트선수와 동호인과의 교류의 장을 위해 공 선수가 재능기부 일환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7일(토) 오전 9시 바이크스토리(서울 성북구) 앞에서 출발해 아리랑고개사거리(서울 성북구)를 거쳐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까지 공선수와 함께 업힐 라이딩을 즐긴다.

사이클을 즐기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다.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크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bikestoryofficial)를 참조한다.



한편 공태민 선수는 "자전거가 업이기 때문에 선수들과 자전거를 탈 때 긴장 속에 항상 경쟁한다. 반면 동호인들과 자전거를 타게 되면 즐겁기 때문에 치유를 받는 기분이다"면서 "대회 우승과 단체 4강 목표를 잠시 내려놓고 가뿐한 마음으로 동호인들과 북악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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