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열릴 예정이었던 'YAP과 함께하는 자라섬 불꽃축제'는 가족·연인을 위한 특별한 축제로 재미와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불꽃축제존과 바캉스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공연이 열리는 불꽃축제 존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가 일품인 넌버벌 퍼포먼스 '달하-미르(龍)의 전설'이 펼쳐진다.
경기도립무용단이 선보이는 '태권무무 달하'는 대사와 노래 가사가 없이 진행되지만 고난이도 무용 동작과 음악, 의상을 통해 정확히 표현해 그 몰입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묘미인 바캉스존은 크게 다섯 가지 테마존으로 나뉜다. 이중 캠핑존은 1600여명이 동시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캠핑 사이트를 운영한다. 비어앤바비큐 존에서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면서 바비큐와 함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힐링존, 선탠존, 익사이팅존에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YAP과 함께하는 자라섬 불꽃축제'는 융·복합 페스티벌으로 KBSN과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밸류컬처앤미디어와 CNK컨설팅이 주관한다.